정치이재욱

정청래 "대통령이 경찰에 대한 통제 어떻게 할지 살피라 지시"

입력 | 2026-01-14 16:05   수정 | 2026-01-14 16:17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입법 예고한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법안에 대해 수정을 예고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에 대해 민주적 통제를 어떻게 할지 살펴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충남 당진의 백석을미마을기업에서 현장 체험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말씀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면서도 ″대통령이 검찰 권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을 휘두른 것처럼 경찰에 모든 권력이 다갔을 때 민주적 통제가 어떻게 가능할지 두루 살펴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적 통제라는 것은 감시와 균형 아니겠냐″며 ″그 차원에서 법안도 잘 다듬어서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없앤다는 건 보완수사요구권을 준다는 뜻이다″며 검찰에 보완수사요구 권한은 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어제 한일정상회담차 출국한 이 대통령을 서울공항에서 배웅했는데, 이 때 이 대통령이 정 대표에게 ″검찰 권한이 없어지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상호 견제를 해야지″라고 말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