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24 10:19 수정 | 2026-01-24 10:20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정을 넘겨 약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종료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비리 끝판왕″이라며 ″국민 모독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는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도 모자란 상황에, 해명이 아닌 궤변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남의 ′연세대 부정입학 의혹′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며,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결혼한 장남을 미혼 부양가족으로 둔갑시켜 가점을 부풀렸다는 의혹은 사기와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모든 의혹이 후보자 지명 직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졌음에도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은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통합이라는 미명 하에 부적격 인사를 비호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