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우원식 의장 "설 전에 국민투표법 개정해야‥개헌은 지방선거와 함께"

입력 | 2026-02-02 16:18   수정 | 2026-02-02 16:18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투표법 개정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며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제432회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지금은 국가 중요정책에 관한 신속한 국민적 합의 절차가 필요해도 국민 투표가 불가능하다″며 ″개헌의 절차적 걸림돌이 돼서도 안 된다″고 국민투표법 개정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어 ″설 명절 전까지는 국민투표법 개정을 완료해야 한다″며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개헌을 촉구하며 ″5·18 등 민주주의 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의 비상계엄 승인권 등 여야 모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걸림돌은 시간이 아니라 개헌은 어렵다는 인식, 개헌을 정략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이라며 ″지방선거일에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