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정작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대안은 없는 무책임 정치의 반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장 대표는 민생을 말하면서도 민생 입법에는 반대하고, 협치를 말하면서도 정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장 대표가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감세 대책 등을 약속한 것을 두고는 ″과거 보수정권에서 양극화와 재정 불안을 키워 온 실패작을 재탕, 삼탕하자는 것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연설 곳곳에서 쏟아낸 자극적 표현은 겨우 1년이 지난 윤석열 내란이 대한민국을 어떤 위기에 처하게 했었는지를 완전히 외면한 유체 이탈 화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찬규 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장 대표의 연설을 ″이재명 정부를 탓하기 위한 `어거지`(억지) 비방 종합세트″라고 혹평했습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역시 ″40분간 연설은 오직 자신들을 위해 나라의 발목을 잡겠다는 선언으로 가득했다″며 ″반헌법·반노동·반평화의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