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여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위한 특위 구성하기로

입력 | 2026-02-04 17:34   수정 | 2026-02-04 20:33
여야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민주당 소속 8명, 국민의힘 소속 7명, 비교섭단체 소속 1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무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대미투자 관련 상임위 소속으로 구성됐습니다.

특위 구성 결의안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해 온 비준동의안은 논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관세율 인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어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특위 이후에도 비준동의를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 부연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호가 합의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