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제주에서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이른바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 현장을 찾아 당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피켓시위 현장에 방문에 ″고생이 많다″며 ″특검이 통과될 때까지 힘들지만 열심히 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본인도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진상규명! 특검 수용!′이라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민생행보에 나선 장 대표는 오늘 제주 서귀포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사무총장이 돌아가자마자 추진 지원위원회를 만들도록 하고, 제주도당 위원장이 당연직 부위원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공항 건설 문제는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산업 동력을 끌어내는 큰 사업″이라며 ″국민의힘 정부에서 시작하고 지난 정부에서 길을 튼 만큼 저희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 오후 제주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제주 청년과의 간담회′에서 ″여야가 빠르게 의견을 모은다면 이번 지방선거부터 충분히 16세 청년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 가산점도 경선에서 득표한 득표율에 일정 점수를 부여해 가산하기로 했다″며 ″예를 들어 민주당은 10% 가산한다고 하면 청년이 40%를 얻으면 44%가 된다″면서 ″국민의힘은 아예 10%포인트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청년의 정치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뜨리겠다″며 ″비례공천에 있어서 청년은 의무적으로 공천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