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이건태 "'쌍방울 변호사' 추천은 배신‥이성윤 최고위원 사퇴촉구"

입력 | 2026-02-08 13:07   수정 | 2026-02-08 13:12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제2차 종합 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과 관련해 특별 감찰과 이성윤 최고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태의 변호인이었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며, 민주당 당론에 대한 명백한 반역″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준철 변호사가 김성태의 변호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특검 후보로 밀어붙였는지를 하나도 숨김없이 공개해야한다″며 정청래 대표를 향해 특별 감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도 윤석열이나 김건희가 지시한 것이 작용했지 않느냐, 이게 수사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전 변호사가 김성태 전 회장 개인 변호를 했더라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이 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에 대해 ′이런 사람을 추천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순수한 의도로만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