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한준호, 경기지사 출마선언‥"판교 10개 만들기 공약"

입력 | 2026-02-12 14:17   수정 | 2026-02-12 15:58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오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성공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과 국민이 성공한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성과로 완성하겠다″며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망설임이 아니라 실행, 말이 아니라 결단, 계획이 아니라 책임지는 도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콘텐츠 등 지역 특화 산업 기반의 자족형 혁신 거점 10곳 조성하는 판교 10개 만들기, 이른바 ′P10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지방 이전 논의에 대해서는 ″국가 전략 산업을 지역 간에 나눠 갖자는 발상은 산업 정책을 정치적 거래 대상으로 전락시킨다″며 ″반도체는 용인에서 추진하자는 결정은 바꾸지 않고 바꿔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권칠승·김병주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도 출마를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