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외교2차관 "이산가족 등 인도적 사안 해결 위해 남북대화 추진"

입력 | 2026-02-24 09:36   수정 | 2026-02-24 09:36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이산가족과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등 인도적 사안 해결을 위해 남북 간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23일,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 나선 김 차관은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 분쟁 속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철폐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부대표를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피에르 크랜뷜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총장과도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