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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대중교통 '전면 무상' 로드맵 발표‥"심야·새벽부터 무상전환"

입력 | 2026-02-25 14:44   수정 | 2026-02-25 14:44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서울의 교통을 10년 로드맵으로 전면 무상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은 시민의 공유자산이므로 당연히 무상이 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심야 노동자와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심야·새벽 시간대부터 무상으로 전환한 뒤, 청소년·장애인·저소득층 등의 필수 이동, 노인·일반 시민 순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 올 패스(SAP)를 도입해 지하철과 버스·마을버스·따릉이·킥보드·택시·자율주행까지 한 장의 카드, 하나의 앱으로 한 번에 결제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교통공사를 교통시스템 전담 기관으로 전환하고, 버스준공영제는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후보에는 민주당에서는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구청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후보로는 오세훈 시장은 물론 나경원, 신동욱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