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27 14:24 수정 | 2026-02-27 14:24
국민의힘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야당 탄압이자 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시도 소식이 전해진 직후 논평을 내고 ″압수수색이 민주당에 의해 자행되는 ′사법파괴 3법′ 강행 처리를 물타기 하고, 여론을 돌리기 위한 무리수라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라며 ″유독 국민의힘에 대해서만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수사에 나서고 있는데 제1야당의 숨통을 조이겠다는 표적 수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교주 김어준 씨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 신천지 10만 명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왜 수사하지 않느냐″며 ″통일교와 민주당 간 유착 의혹은 이미 구체적 진술까지 확보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권력에는 방패가 되고 야당에는 칼날을 휘두르며 ′정권의 개′가 된 수사기관 역시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상대를 찍어 누르는 도구로 법을 사용한다면 그건 통치가 아니라 탄압이고 독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