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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검찰권력 이제 행사할 수 없게 돼‥검사들 태세 전환 잘하라"

입력 | 2026-03-18 14:37   수정 | 2026-03-18 14:4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정청이 합의한 공소청과 중수청 설치법안에 대해 ″검찰이 휘둘러 온 눈에 보이는, 또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을 이제는 행사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을 검사들이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경남 진주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도 행정부 공무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검사들은 앞으로 태세 전환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 당정청안을 발표한 이후 모니터링을 해보니 당원과 국민, 지지자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혹시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의심했던 분들도 ′완전히 오해했다′고 한다″며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은 이 대통령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당정청이 찰떡 공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아 달라″며 ″지금의 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수사에서 검찰은 완전히 손 떼라는 법 취지가 잘 살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