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진보4당 "이번 주가 정치개혁 마지노선‥민주당, 소탐대실 안돼"

입력 | 2026-03-23 13:38   수정 | 2026-03-23 13:44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사회민주당과 기본소득당은 ″이번 주가 정치개혁의 골든타임이자 마지노선″이라며 오늘부터 정치개혁특위를 매일 가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정개특위 소위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개특위 처리시한을 4월 16일로 잡은 것은 정치개혁을 유명무실화하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오늘 소위는 거대양당의 이해관계 조율하는 자리로 끝내선 안 된다″며 ″표의 등가성을 보장하고 민의를 보장하는 진전된 논의와 합의가 이뤄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번 주를 놓치게 되면 정치개혁은 물거품이 된다″며 ″밤을 새워서라도 정개특위를 운영하는 것이 역사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역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해놓고 정치 자체를 바꾸지 않는 것은 또다른 국민 기만에 해당한다″며 ″작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소탐대실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광역·기초의원 정수조정과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 과제는 4월 16일 본회의를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