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이 대통령, '北 사과하겠나' 발언 논란에‥청와대 "냉혹한 현실 안타까움 표현한 것"

입력 | 2026-03-28 17:55   수정 | 2026-03-28 17:55
청와대가 천안함 유가족에게 ′사과하란다고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나′라고 답했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보도에 대해 현재 대화가 단절된 남북 관계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발언은 남북 관계의 냉혹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며, ″정부는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통령이 어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폭침으로 순국한 고 민평기 상사의 가족으로부터 ″북한한테 사과를 받도록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사과하란다고 해서 사과를 하겠습니까″라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