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국민의힘, 지방선거 1호 공약 '수도권 반값 전세' 추진

입력 | 2026-04-01 14:42   수정 | 2026-04-01 14:42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수도권 반값 전세 추진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신축 아파트 단지를 찾아 ″주변 가격 50%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반값 전세를 서울에서 추진하고, 이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반값 전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자녀를 낳으면 주거비 부담이 줄어드는 ′출산연동제 주거자금대출′을 추진하겠다″며 ″자녀 한 명을 출산하면 이자 전액을, 두 명은 원금 3분의 1을, 그리고 네 명 이상 출산 가정에는 원금 전액을 국가와 중앙정부가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월세 세액공제를 상향하고 세액공제 대상에 주택 관리비 포함 등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장 대표는 ″이번 선거는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는 선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곤 SNS에 글 써서 (부동산 문제를) 얄팍하게 심리전으로 풀어가는 것뿐이다.

부동산 정책이 망하는 길로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