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01 14:44 수정 | 2026-04-01 14:44
김호철 감사원장이 중동 전쟁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개인 비리가 발견되지 않는 한 업무 과정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 각 부처에 보낸 서한을 통해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할 만큼 국가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중동 전쟁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처리에 대해서는 사적 비리 등이 없는 한 개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과감하고 신속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겠다″며 ″공직 사회가 다소의 잘못이나 실수가 있더라도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맡은 업무 그 자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철 원장은 ″공직자 여러분들도 선례가 없거나 규정이 미비해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주저될 때는 거리낌 없이 적극행정위원회를 활용하거나 사전컨설팅을 신청해달라″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 사회가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적극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