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06 17:39 수정 | 2026-04-06 17:3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이 조작됐고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서영교 의원에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이 조작 주범′이라며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추 의원과, ′한동훈이 조작 설계자이고 부두목이며, 대북송금은 1도 없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서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형사고소 등 민·형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무런 근거가 없어 증인으로 부르지도 못하면서 퍼뜨리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결과를 언급하며 ″끔찍한 정치검찰의 만행이 다 드러났다.
우두머리 윤석열, 부두목 한동훈, 사냥꾼 박상용 모두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추 의원 역시 최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한동훈은 주범 격인 공범″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자신을 부르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