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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 대통령의 인간 존엄성 입장 강력 지지‥외교사에 한 획"

입력 | 2026-04-13 10:57   수정 | 2026-04-13 10:58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인권 관련 SNS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사에 한 획을 그을 이 대통령의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교황도 ′이란 국민 전체에 대한 위협은 용납 불가다, 민간 시설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자 증오와 파괴의 징표′라는 입장을 표명하셨다″며 ″이제 우리도 세계평화에 대한 우리의 자주적 입장을 천명할 지위에 올라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세계평화와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간 존엄성에 대한 입장에 대해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인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침략전쟁은 부인되는 것이 우리의 헌법 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 방위군이 전장에서 시신을 떨어뜨리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스라엘 외무부의 반발을 거론하며 공세에 나선 것을 두고는 ″대한민국 외교 정책이 정쟁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면서 ″이 대통령 입장에 대해 왈가왈부한 몇몇 부적절한 입장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