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오세훈 "부도위기라도 일 잘하는 직원 한 명 남겨야‥재창당 수준 보수 혁신"

입력 | 2026-04-18 12:03   수정 | 2026-04-18 13:06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창당 수준의 보수 혁신과 정치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부도 위기에 처한 회사라 해도 환골탈태하려면 일 잘하는 직원 한 명쯤은 남겨둬야 한다″며 ″선거에서 승리를 한다면 야당을 다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을 내어주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 장치가 사라진다″며 ″반드시 이겨서 기득권 카르텔의 귀환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출장에 대해서도 ″지방선거 후보들이 모두 확정되면 후보자들의 시간이 도래한다″며 ″그렇게 되면 장동혁 지도부의 역할이 줄어들고,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치는 일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