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후보들의 짐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MBN ′토요와이드′에 출연해 ″이 중차대한 시기에 외국에 나가서 오래 머무는 것은, 결과적으로 후보들에게 짐이 되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의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돌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어차피 서울과 부산 등 모든 지역이 선대위와 후보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게 된다″며 ″장 대표가 돌아와서 도와주시면 좋겠지만, 아마 역할이 그리 많지 않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오늘 후보 수락 연설에서 ′재창당 수준의 보수 혁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모든 합리적인 보수 세력을 통합하는 구심점이 되어서 서울시가 정권의 폭주를 지켜낸다는 관점에서 한 말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