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변윤재
외교부는 튀르키예에서 열린 제5차 안탈리아 외교포럼 참가를 계기로 한국 정부 당국자가 이란·파키스탄·튀르키예 고위급 당국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현지시간 17일 튀르키예에서 사이드 카티브자데 이란 외교차관과 만나, 중동의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재개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카티브자데 차관은 미국과 협상 동향과 최근 정세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정 본부장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밖에도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모함마드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무장관, 튀르키예 무사 쿨라클르카아 외교차관과도 각각 면담하며 최근 정세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