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요청에 대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신속하게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정운영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대통령님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 추천 인사를 수용하라′고 주장한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에게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입 밖으로 꺼내기도 주저하더니, 야당이 되고 나서는 득달같이 달려든다″며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은 챙기시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선의를 왜곡해 정쟁에 활용하는 몰상식한 언행을 그만두라″고 규탄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3명을 추천하면 3일 이내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추천 주체가 분명하지 않아 여야 간 합의가 필요한데, 지난 2015년 첫 도입 당시에는 여야가 각각 1명을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대한변호사 협회가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