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여당 "한덕수 징역 15년 선고에 강력 유감‥8년 감형 납득 어려워"

입력 | 2026-05-07 14:19   수정 | 2026-05-07 14:20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불법 비상계엄에 핵심적으로 가담했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면서도 ″1심 징역 23년에서 15년으로 무려 8년이나 감형한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란 핵심공범으로서 반성하지 않고 징역 15년 형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상고하겠다는 한덕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공범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는 못 할망정, 법정 판결마저 억울하다고 떼쓰는 모습은 한마디로 욕망에 충실했던 노추의 모습″이라며 ″권력 앞에서는 비굴하게 굴더니 정작 국민과 역사 앞에서는 끝까지 책임을 부정하는 비겁함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