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나연

김정은, '서울 사정권' 신형 곡사포 점검‥"연내 남부 국경 배치"

입력 | 2026-05-08 09:23   수정 | 2026-05-08 09:25
북한이 서울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신형 155mm 자행 평곡사포 무기체계′를 ′남부 국경′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중요군수기업소′를 방문해 ″올해 중에 남부 국경 장거리 포병부대에 장비시키게 되어 있는 3개 대대분의 신형 자행평곡사포 생산 실태를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행 평곡사포 무기체계에 대해 ″각이한 작전 전술 미사일 체계들과 위력한 방사포 무기체계들과 함께 전방부대들에 교체장비시키게 되는 대구경 강선포의 사정권도 이제 60km를 넘게 된다″며 휴전선을 기준으로 서울도 사정권에 둘 수 있다고 과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튿날인 7일에는 취역을 앞둔 구축함 ′최현호′에 탑승해 기동능력 종합평가시험을 참관하고 6월 중순 해군 인도를 명령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현호의 종합지휘소와 무기체계조종실을 돌아보고 작전 준비실태를 파악했으며, 이른바 ′우리식 함선조종체계′의 우월성이 확증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최현호′ 참관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해군기지 건설′과 ′최현′급의 다른 구축함 설계 변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