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이호철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평택을의 민주당 후보가 부끄럽고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인 이 전 수석은 자신의 SNS 적은 글에서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면 해당 행위로 보고 징계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대해 ″나는 민주당 평당원이지만 조국 후보를 지지한다″며 ″나를 징계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는 ″김 후보를 검색하니 ′2003년 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 참석′, ′2009년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나온다″며 ″시기가 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09년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집요한 수사가 있었고, 노 대통령이 돌아가신 해″라며 ″김 후보는 소위 우병우 사단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또 ″이전에 우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다가 대선 때 지지 선언하고 공천받아 출마하면 당원은 무조건 지지해야 하는가″라며 ″평택의 민주당 후보가 부끄럽고 의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