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차현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 20만 명에게 월세를 지원하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4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서울의 전월세난 이유로 ′오세훈 시정′을 지목하면서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는 현재 매년 2만 명인 청년 월세 지원 대상을 5만 명으로 확대하고, 4년 임기 중 20만 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실속형 분양주택 1만 호와 공공임대주택 3만 호,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상생학사 2만 호와 공공임대주택 2만 3천 호 등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세훈 시장 임기 5년 동안 주거 공급이 크게 줄었고, 이것이 현재 주거난의 핵심 원인″이라며 ″오 후보는 매년 8만 호 주거 공급을 약속했지만, 3만 9천 호 정도만 공급된 것으로 국토부 통계에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