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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무안국제공항 찾아 참사 유가족 위로‥"수습 지연돼"

입력 | 2026-05-18 18:56   수정 | 2026-05-18 18:56
이재명 대통령이 무안국제공항 유해수습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무안공항 여객터미널과 유해수습현장을 찾아 ″수습이 너무 많이 지연됐다″며 ″국민 경제를 위해서나 최대한 빨리해야 할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재수색을 철저하게 하고, 기존 매뉴얼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봐 달라″며 ″현장 수습 조치가 너무 부실했던 게 문제였고, 무심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에 있던 참사 유가족들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아 너무 답답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자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번 무안국제공항 방문은 12·29 여객기참사 희생자의 유해를 끝까지 수습하고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국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