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9 18:33 수정 | 2026-05-19 18:34
여야가 다음 달 5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여야 회동을 마친 뒤 다음 달 5일 오후 2시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송 원내대표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은 교섭단체간 합의에 의해 처리한다는 것을 포함시키고자 했으나 계속 논의를 하자고 해 합의문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법 기준과 취지에 따라 여야 교섭단체간의 합의된 안건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내용도 합의문에 반영하자고 국민의힘에서 제안했지만 민주당에서 수용하지 않았다″며 ″두 사안은 다음 주까지 계속 만나 추가로 논의하자는 정도로 이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는 의장단 선출 일정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게 핵심적이었다″며 ″의장단이 구성된 이후에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사안들이라고 봤기 때문에 그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듣고 흡수를 하면서도, 그 논의와 실제 전개는 의장 선출과 병행해서 이후에 하면 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