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한솔

김용남, '비서관 폭행 의혹'에 "11년 전 미숙했다‥반성"

입력 | 2026-05-22 18:24   수정 | 2026-05-22 18:51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비서관 폭행 의혹에 대해 ″미숙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발로 찬 게 맞는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평택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2015년 당시 자신의 비서관을 폭행한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질문에 대해 ″긴 말씀 드리지 않겠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당시 미숙했고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유 후보가 ″구둣발로 찼냐, 안찼냐″고 재차 묻자 김 후보는 명확히 답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 후보는 허리를 숙인 뒤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며 ″11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저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리더로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는지에 대해선 ″저의 연락을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직접 연락하는 게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