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이 대통령 "북, 이란전쟁 후 핵포기 가능성 낮아질 것‥트럼프 '독특한 성격' 도움"

입력 | 2026-06-10 17:02   수정 | 2026-06-10 17:03
이재명 대통령이 단절된 남북 관계 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특한 성격′이 도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온라인으로 공개된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 트럼프의 ′독특한 성격′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란 전쟁 이후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정세에 대해 ″북쪽에 핵무장한 이웃이 없었다면 훨씬 덜 불안정했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민주당 전통에 따라 북한에 손을 내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한국을 적대국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러시아와의 새로운 동맹의 과실을 누리고 있는 북한은 남측과 대화할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오랫동안 유지돼 온 비핵화 목표가 의제에서 빠질 경우에만 트럼프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