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김남희 "대통령 X글에 찔려 심각하게 반응‥鄭, 사퇴해 평가 받아야"

입력 | 2026-06-15 10:59   수정 | 2026-06-15 11:00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은 신념보다 책임′이라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 SNS 글과 관련해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의 마음을 끌어안는 사람과 함께 가야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부에서 당무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것이 찔린다면은 뭔가 본인들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그렇게 반응을 하시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당 관계자들의 발언이 대통령과 좀 척을 지거나 각을 세우는 그런 발언들이 나오는 것들은 좀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한다″며 ″아무리 당권 경쟁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국민들 앞에 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함께 반성하고 통합을 해 나가야 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청래 대표를 향해 ″1인 1표제라든지 보완수사권 등 강성 지지층에게 주로 소구하는 모습에 비판의 여지가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이 어느 정도 심판을 내리신 것인데 강성 지지층 위주의 메시지는 상황에 맞지 않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임 도전을 하실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사퇴를 하고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