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최근 청와대와 여당 간 갈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정 관계는 하나이기도 하면서 남이기도 하고, 또 남이면서 하나이기도 하다″면서 ″서로에게 격려할 수도 있고, 잘못된 게 있으면 지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도 정부에 대해서 필요한 쓴소리를 할 수 있고, 좋은 소리만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당정관계가 잘 돼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내 갈등에 대해서는 ″원수 싸우듯 하지 말라″며 ″같은 진영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큰들 싸워 이겨야 할 상대만큼 크겠느냐″면서 ″지나고 나면 맨날 보고 살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