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한파·강풍에 여객선 59척 결항‥교통통제도

입력 | 2026-01-11 06:54   수정 | 2026-01-11 06:58
어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뱃길이 막히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대설 관련 신고 10건, 강풍 관련 신고 157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92세대가 정전됐다가 오늘 새벽 12시 40분쯤 복구가 완료되기도 했습니다.

여객선은 인천에서 백령, 고흥에서 제주로 가는 항로를 포함해 49개 항로에서 59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충북과 경북을 포함한 도로 14개소가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고, 14개 공원 285개 탐방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북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전국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등 일부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