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경기도,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공공버스 무료화 검토"

입력 | 2026-01-13 20:27   수정 | 2026-01-13 20:27
경기도가 서울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공공버스 노선에 대한 요금 무료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경기도의 버스 노선을 증회·증차하고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군 전세버스 지원에 대해 경기도가 예비비를 통해 예산 지원을 하고 관용버스를 투입하는 방침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이 일주일 정도 진행되는 경우 공공관리제 소속 노선인 ′공공버스′ 무료화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고양시 등 12개 지역 11개 노선 2천505대입니다.

경기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비슷한 128개 노선 1천788대를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