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27 11:18 수정 | 2026-01-27 13:46
강원 춘천시의 한 의원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해당 의사의 직장 내 성희롱 사실 등을 확인해 과태료 8백만 원을 부과하고,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해 12월 30일 사건을 접수해 조사한 결과, 사업주의 직장 내 성희롱과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를 교부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도 함께 적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소규모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근로자의 인권 침해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이번 조치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억울한 피해를 차단하고, 근로 환경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