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승은
캄보디아에서 100억 원대 ′로맨스 스캠′ 범죄를 벌인 한국인 부부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이 이른바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남편 강 모 씨와 안 모 씨 부부를 범죄단체조직·활동,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1년간 캄보디아 보레이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로맨스 스캠′ 방식의 투자 리딩 사기를 벌여, 국내 피해자 97명으로부터 약 10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범죄단체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11월 중국인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 콜센터 상담원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범죄단체를 조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해당 범죄단체 조직원 총 38명을 재판에 넘겼으며, 범죄수익 환수 조치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