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경찰,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구속영장 신청

입력 | 2026-03-16 12:00   수정 | 2026-03-16 12:02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극우 단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사자 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서울 서초고 등에서 불법 집회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로 경찰에 두 차례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