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서부지법 폭동 배후' 유튜버 신혜식 등 전광훈 측근 6명 송치

입력 | 2026-04-08 09:54   수정 | 2026-04-08 09:55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 의혹을 받는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의 측근 6명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달 25일 유튜버 신혜식 씨와 전 씨의 수행비서 남 모 씨,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이 모 씨 등 6명을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전 씨와 함께 지난해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폭동을 조장한 배후로 지목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보수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법원 난동자들이 불법행위를 하도록 부추긴 것으로 봤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당시 미신고 집회를 주도하고 서부지법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점거했다며 집시법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