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경기 가평 골프장 개인정보 10만여 건 유출‥"북한 해킹조직 소행 가능성"

입력 | 2026-04-26 22:37   수정 | 2026-04-26 22:37
경찰청은 경기도 가평의 골프장 ′리앤리컨트리클럽′의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대량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아이디, 비밀번호, 연락처, 주소, 이메일 등 10만여 건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해커가 이 골프장 홈페이지에 접속해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해킹조직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경찰이 이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골프장 측은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사과하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