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05 14:23 수정 | 2026-05-05 14:24
해양경찰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사 HMM 소속 화물선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회의를 열고, 주변국 수색구조본부에 사고 상황을 파악한 뒤 구조 협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해경은 어제저녁 8시 반쯤 아랍에미리트 인근 수역에서 HMM 소속 화물선 ′나무호′의 사고소식을 접수한 뒤, 저녁 9시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인접국 5개국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사고 해역을 관할하는 아랍에미리트 수색구조본부는 해당 선박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전해왔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6명을 포함해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