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태구
기후변화로 고온과 강수 부족이 겹치면서 수 주 안에 급격히 발생하는 ′돌발가뭄′이 잦아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오늘부터 가뭄 위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기상가뭄은 6개월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한 표준강수지수(SPI6)만으로 판단해왔지만, 3개월 단위 표준강수지수(SPI3)와 증발량 증가까지 함께 고려한 ′돌발가뭄 감시정보′도 새롭게 제공합니다.
여기에 강수량이 극도로 부족할 때 가뭄이 어떻게 악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상기후 시나리오 전망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민과 관계기관이 가뭄 위험을 더 빨리 알아채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통합 기상가뭄정보 서비스′는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 hydro.kma.go.kr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