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2부제 피하려 긴급출동차로 출퇴근' 서울 성동경찰서장 대기발령

입력 | 2026-05-21 12:19   수정 | 2026-05-21 14:20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 긴급 출동용 전기차를 타고 출퇴근한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을 즉시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청 차원의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서장은 중동전쟁 이후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자 지휘관 차량 대신 2부제 적용에서 예외인 긴급 출동용 전기차를 타고 출퇴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감찰조사에 따라 확인되는 비위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또, ″국가적 에너지 위기상황과 선거운동기간 등을 감안해 전국 경찰에 차량부제 준수, 선거중립의무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 재강조′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