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계엄 정당화 메시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종합특검 첫 출석

입력 | 2026-06-01 10:27   수정 | 2026-06-01 10:28
미국 CIA 측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보내게 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2차 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소환됐습니다.

구속 상태인 조 전 원장은 오늘 오전 10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지난 2024년 12월 4일,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방 국가에 비상계엄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을 받고서, 국정원 해외 담당 부서로 하여금 미국 CIA에 계엄 옹호 메시지를 전달케 한 혐의를 받습니다.

종합특검은 홍장원 전 차장이 계엄 옹호 메시지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재가를 했다고 보고, 지난달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