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자퇴생도 학평" 서울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평 응시 허용‥내년 전국 확대

입력 | 2026-06-19 10:31   수정 | 2026-06-19 10:31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0월 고3 학력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응시를 시범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력평가 응시 대상인 고등학교 1~3학년 가운데 우선 3학년에 대해서만 응시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서울행정법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력평가 응시 기회를 줘야 한다고 판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서울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전국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측정한다는 취지로, 그동안 고등학교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응시 인원을 파악하고 교육청이나 지자체 산하 기관 시설 등을 시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