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흥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지난 7일 누군가 지하 출입문 잠금 장치를 훼손하고 침입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7일 야간에 외부인이 경기장 지하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무단출입해 내부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기장 관리 업체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재물손괴 및 건조물침입 등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피의자 특정에 나섰습니다.
다만 시위대의 개표소 봉쇄 시위가 2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경찰의 현장 확인에 한계가 있어 정확한 경위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