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21 14:22 수정 | 2026-06-21 14:34
강원 고성 해변에서 물놀이 중이던 고등학생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고교생 1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속초해경과 함께 헬기 1대와 장비 10여 대, 구조대 30명 등을 주변 해역에 보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농구대회 참석차 고성군에 놀러 왔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동해중부 앞바다에는 3.5미터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이어지면서 풍랑경보가 발효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