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27 17:14 수정 | 2026-02-27 17:15
프로야구 롯데가 대만 전지훈련 도중 발생한 일부 선수의 불법 도박장 출입과 관련해 자체 징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선수단의 일탈로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대표이사와 단장의 중징계와 함께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롯데는 세부 징계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KBO 상벌위원회가 김동혁에게 50경기, 고승민·나승엽·김세민에게 각각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 것 외에 구단 자체 징계가 예상됐지만 롯데는 ″이중 징계를 자제하도록 한 KBO 사무국의 권고안에 따라 선수들에 대한 추가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