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WBC] '대만 해외파 만난' 저마이 존스 "일본 투수에 대해 조언"

입력 | 2026-03-04 19:21   수정 | 2026-03-04 19:22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설 야구대표팀의 주축 타자인 저마이 존스 선수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함께 했던 대만 해외파 선수들과 만나 일본 선수에 대한 조언을 나눴습니다.

존스는 일본 도쿄돔에서 우리보다 앞서 진행된 대만의 공식 훈련을 지켜본 뒤 대만 대표팀의 페어차일드, 디트로이트 팀 동료인 리하오위 등과 만났고, 이들과 일본 투수 특유의 이중 키킹 동작, 변화구 구사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존스는 ″대만 선수들이 먼저 일본 프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제게 조언을 구해왔고, 미국 야구와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자주 만나 친한 사이지만, 대만과의 승부에서는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앞서 주장 이정후와 가장 먼저 훈련장에 나와 이야기를 나눈 존스는 ″이정후에게 도쿄돔의 천장과 조명 등 구장 특성에 대해 미리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나라를 대표해 우리나라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존스는 내일 저녁 열릴 체코와의 개막전에서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