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곽승규

"대통령과 통화했다" 골프황제 우즈 체포 영상 공개

입력 | 2026-04-03 10:28   수정 | 2026-04-03 10:29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될 당시 모습이 담긴 경찰의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우즈가 체포 당시 경찰관에게 ″방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AP통신은 다만 우즈가 말한 대통령이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우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즈는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낸 뒤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우즈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알약 등을 근거로 약물 운전을 의심하고 있으나 우즈는 ′진통제′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우즈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앞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