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쇼트트랙 최민정, 대표팀 1차 선발전 종합 1위‥1천 미터도 우승

입력 | 2026-04-09 16:57   수정 | 2026-04-09 16:58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차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천 미터 결승전에서 1분 31초 237의 기록으로 심석희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앞서 1천500미터서 3위, 500미터에서 1위를 기록한 최민정은 종합 순위 전체 1위에 오르며 상위 24명이 나서는 2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최민정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림픽 은퇴 선언 후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한 게 더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라 밝혔습니다.

남자부 임종언과 여자부 김길리가 차기 시즌 대표팀에 자동으로 선발되면서 1~2차 대회 종합 순위 7위까지 대표팀에 승선하게 됩니다.